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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날 곳 없는 외나무 승부다. 4위 두산(68승8무64패)과 5위 SSG(65승14무62패)는 0.5경기 차. 두산은 26일 6위 키움을 상대로 7대2 승리를 거뒀고, SSG는 7위 NC를 7대5로 차례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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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싸움은 SSG가 앞선다.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와 워커 로켓이 모두 이탈하면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 결국 대체 선발 투수 김민규와 최근 주춤했던 곽 빈이 차례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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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는 구원과 선발을 오가면서 30경기에서 2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40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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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빈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9월 5경기에서 27⅔이닝 평균자책점 2.60으로 선발 투수로서 안정감을 찾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2⅔이닝 2실점(17일 KIA전), 3⅓이닝 3실점(23일 LG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다.
SSG는 두산전에 원투 펀치가 모두 나선다. 윌머 폰트와 샘 가빌리오 외국인 투수가 등판할 예정.
폰트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8승4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남겼고, 가빌리오는 14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6.01를 기록했다. 특히 가빌리오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 투수가 되는 등 '승리 요정'이 됐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