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초로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오는 12월 개봉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 소니 픽쳐스 수입·배급)은 전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말미에 미스테리오에 의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이처럼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완전히 밝혀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이번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간 것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되고 만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은 시공간의 균열이 발생해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2'(2004, 샘 레이미 감독) 이후 17년 만에 다시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를 마주하는 등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된 스파이더맨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확장된 세계관에 따라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액션,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 빌런의 재등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리즈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12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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