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약속을 지켰다. A매치 30호골을 폭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위다. 이라크(72위)보다 앞서 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도 7승12무2패로 압도적 우위. 방심은 없었다. 한국은 지난 9월 열린 1차전에서 지지부진한 경기 끝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중립지역에서 열리는 6차전. 한국은 13일 결전지에 도착했다. 피곤한 상태에서 치르는 경기. 경기 초반 분위기를 보던 한국은 침착하게 선제골에 성공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3분이었다. 손흥민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 용이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이어 받은 김진수가 미끌어지며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이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했다. 한국이 1-0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한국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이었다. 손흥민-정우영(프라이부르크)-조규성으로 이어지는 공격 과정이었다. 상대의 거친 파울에 조규성이 쓰러졌다. 심판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 변수가 발생했다. 킥을 차기 전 한국 선수가 박스 안으로 먼저 들어왔다는 것. 심판은 재차 슈팅을 지시했다.
숨을 가다듬은 손흥민. 역시 침착했다. A매치 95번째 경기에서 30번째 골. 손흥민은 2011년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던 장소에서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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