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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주전포수로서 팀 내 입지와 영향력을 고려,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판단으로 발빠르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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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5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277, 15홈런, 153타점, 장타율 0.356, 출루율 0.3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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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은 FA 포수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꼽혔다. 여러 복수 구단의 입질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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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끊임 없는 이적 가능설이 돌았다.
계약 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 단장은 "이런 저런 썰이 있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개인적으로 알 바 아니다. 최재훈 선수는 우리 선수다. 우리가 잡는다는 것은 기본이다. 좋은 선수이고, B등급이니 타팀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우리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것을 자신하고 있다. 믿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지는 단호했고, 결국 말대로 됐다. 그만큼 공을 들였고, 선수를 감화시켰다.
최재훈은 계약 후 "정민철 단장님께서 '최재훈은 우리 선수다. 절대 내줄 수 없다'는 인터뷰를 보고 소속감과 믿음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민철 단장은 "최재훈 선수는 젊어진 팀이 성장해 나가는 데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우리의 핵심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무조건 잔류' 협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