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웨인 루니 더비카운티 감독이 고향팀인 에버턴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최근 3연패를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의 늪에 빠졌다. 순위도 곤두박질 쳐 강등권에서 멀지 않은 16위에 포진해 있다.
베니테즈 감독의 경질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1대4 굴욕패는 충격이었다. 에버턴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아스널과 EPL 1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도 반전에 실패할 경우 베니테즈 감독의 경질이 현실이 될 수 있다.
현재 에버턴 차기 사령탑 후보에는 루니 감독의 이름도 있다. 2019~2020시즌부터 선수 겸 코치로 더비카운티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승점 삭감과 끊임없는 인수 논의 등 온갖 잡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니와 맨유에서 4년간 함께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루니를 응원했다. 그는 최근 베트페어 칼럼을 통해 '루니가 언젠가는 PL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루니는 경기장 밖의 온갖 문제에도 불구하고 더비를 잘 이끌고 있다'며 '루니는 지도자로서 성장하고 있고, 곧 PL 감독이 될 것이며, 에버턴이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니는 에버턴 유스 출신이다. 또 에버턴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04년 맨유로 이적해 황금기를 보내 후 2017년 다시 에버턴의 품에 안긴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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