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첼시 베스트11에 들어간다."
자신감일까, 아니면 허언일까. 하킴 지예흐의 말이다. 2020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무려 4000만파운드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지예흐는 부침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던 지예흐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줄어들었다. 잘할때와 그렇지 않을때 기복이 큰 지예흐는 최근 다시 기회를 받았지만, 그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등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예흐는 자신감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지예흐는 9일(한국시각)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잘할때마다, 나는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어진 일"이라며 "나는 다시 내 자신을 더 믿고 있다. 이럴때마다 내 베스트가 나온다"고 했다. 이어 "내가 첼시에서 베스트11에 속하냐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한 지예흐는 "보통 톱클럽에서는 많은 경쟁이 있다. 나는 내가 왜 경기에 뛰어야 하는지 보여줘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나는 지금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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