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9일 "스페인 우엘바에서 세계개인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실시된 선수위원 선거에서 김소영이 총 162표 중 120표를 받아 9명의 후보 중 3위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함께 당선된 6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2025년까지 4년간 배드민턴 선수 권익을 위해 활동한다. 선수위원 투표권은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 중 투표자 등록을 마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한국 배드민턴으로서는 역대 2번째 선수위원 배출이다. 지난 2010∼2014년 이용대가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김소영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공희용(전북은행)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페인 우엘바에서 진행 중인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소영-공희용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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