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골프왕2'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품 배우 군단'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이 출격해 남자의 자존심을 내건 '불꽃 대결'을 벌인다.
20일 방송하는 '골프왕2' 10회에서는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국민 드라마 '야인시대' 주역인 김두한 역 안재모와 구마적 역 이원종, 믿고 보는 명품 배우 류진과 임형준이 게스트로 나서 최강 관록 팀의 위풍가득한 면모를 드러낸다.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은 '야인시대' OST에 맞춰 가죽장갑을 끼고 중절모로 얼굴을 가린 채 예사롭지 않게 등장,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큰 소리로 "'골프왕'을 접수하러 왔다!"고 외치며 '골프왕2' 멤버들을 향해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렸고, 멤버들은 환호성을 쏟아내며 격하게 환영했다.
그런 가운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안재모와 이원종은 '야인시대'와 관련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호가 "당시 '야인시대' 시청률이 57%였다"고 운을 떼자, 허재 역시 "내가 본거면 이 드라마 다 본거야"라면서 당시 야인시대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게스트들은 "김두한과 구마적이 싸우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나왔다"며 어마어마한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고, "몽골에서는 시청률이 80%였다"고 덧붙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야인시대 신드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안재모는 "당시 몽골 대통령에게 별장이 딸린 5천 평 땅을 선물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입쩍벌'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안재모는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로 3시간이라 땅문서를 안 받았는데... 지금 엄청 후회된다"고 아쉬움을 내비쳤고, 이에 임형준은 "거기 지금 지하철 들어왔다던데?"라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이 남자들의 자존심을 내건 '진짜 주먹 대결'을 선보이면서,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류진은 꽃미남 아빠를 똑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아들 찬형, 찬호와 관련된 '삼父子' 일화를 최초로 공개했다. 류진은 "최근 작품 끝나고 라운딩을 많이 나갔더니 아이들이 선수 취급을 한다"면서 "타이거 우즈가 골프 잘 쳐? 아빠가 잘 쳐?"라는 엉뚱한 질문들을 받는다고 웃픈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방송이 나가면 아이들이 혹시 "아빠 골프 왜 쳐?"라고 질문할 수도 있다고 입공격을 개시했고, 류진이 골프채를 잡을 때마다 출연진들 모두 "아들이 보고 있다"라고 놀려 웃음바다를 이뤘다. 과연 류진이 멋진 초절정 스윙으로 찬형, 찬호에게 선수급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안재모-이원종-류진-임형준 등 '명품 배우 군단'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답게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쉬지 않고 터트려냈다"며 "수준급 골프 실력은 물론이고, 입담과 예능감까지 장착한, 다재다능한 명품 배우 군단이 필드에서는 어떤 명승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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