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엄마의 건강을 걱정했다.
김수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만에 또 병원. 이번이 마지막인 거로!!!퉤퉤퉤 마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김예령과 엄마를 간호하는 딸 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예령은 다소 힘이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삐삐 머리한 울 엄마~~ 초딩 때 생각난다며. 이렇게 야물딱지게 잘 따는데. 하나님이 나는 왜 딸 하나 안 주셨을까나요"라며 엄마의 머리를 직접 양 갈래로 따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수술 잘 되고 잘 회복하게 해주세요. 아멘. 아프지 말자.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예령은 지난 7월에는 복강경 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예령은 최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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