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설현이 '썸머 스트라이크'의 주인공이 된다.
10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설현이 이윤정 감독의 새 드라마 '썸머 스트라이크'(가제)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썸머 스트라이크'는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28세에 인생 파업을 선언한 여자의 휴먼 멜로를 그린다.
인생을 파업하고 간 마을에서 '나'를 발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 아무것도 안 하려고 온 마을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겪고 느끼게 되는 모습을 그려 현대인들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설현은 겨우 스물 여덟 살. 대학 졸업 후 중소기업을 5년 다니다 3개월 전 정규직이 된 여자 이여름을 연기한다. 지금 이여름은 회사를 그만두고 배낭 하나만 들고 홀연히 서울을 떠나 안곡이란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여자. 현재 그는 안곡의 빈 당구장에 살고 있어 궁금증을 키운다.
설현은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인정받는 중. '나의 나라'와 '낮과 밤'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의 진가를 공고히 했고, 유튜브 등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썸머 스트라이크'는 '커피프린스 1호점'과 '골든타임', '치즈 인 더 트랩' 등을 만든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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