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쯤 되면 사생팬?'
토트넘의 구애를 물리치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 입단한 두산 블라호비치가 자신의 롤모델을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 유벤투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은 데 이어 호날두가 살던 저택을 새 거주공간으로 구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 스타는 2일(한국시각) '유벤투스에 입단한 블라호비치가 토리노의 호날두 옛 집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1월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를 떠나 6200만파운드의 이적료에 세리에A 라이벌인 유벤투스와 계약한 블라호비치가 연고지역인 토리노로 이사하며 새 저택을 구했는데, 이 집은 과거 호날두가 거주하던 곳이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로 오며 호날두의 모습을 닮으려 애쓰는 분위기다. 등번호도 7번으로 바꿨다. 게다가 새 집도 호날두가 살던 곳으로 들어갔다. 이 저택은 과거 호날두가 유벤투스 시절 아내 조지나와 함께 거주하던 공간이다.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데다 두 개의 빌라로 이뤄져 있고 보안이 유지되는 전용도로와 정원도 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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