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최근 방송에서 힘들었던 모녀관계를 고백했던 조혜련이 근황을 공개했다.
'딸이 너무 불편하다'고 눈물고백을 한 조혜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윤아와 출연하면서 서로의 진짜 속마음도 알게 되고, 쌓였던 오해도 풀게 되었어요. 마치, 남아있던 앙금들이 말끔히 씻긴듯이요. 그러면서, 요즘은 윤아와 자주 통화도 하고,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속털어 놓는 친구같은 모녀지간이 되었죠"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가끔은 남편도 함께 동참하면서 애틋한 가족사랑을 키우고 있어요. 윤아가 고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새아빠에게 의논할 만큼 가깝고 편한 사이가 되었죠. 며칠전에는 시어머님.남편,윤아와 함께 군대간 우주 면회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족이 다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 15년만에 뽀뽀를 튼 이후, 스킨십도 자연스러워요. 윤아야!~이젠 미안하다는 말 안할게. 사랑해 내 딸♡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말로 화목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의 딸 윤아는 지난 28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엄마의 이혼과 재혼으로 혼란스러웠던 때를 고백했다. 더불어 조혜련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엄마에게서 분리된 느낌을 받기 시작했고, 특히 엄마가 새아버지와 함께 자신을 혼낼 때면 엄마만 편이 있는 것 같았다고. 그러나 속내를 이야기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윤아는 "우리 가족은 다 잘 지내고 있는데, 나만 이상한 것 같은 위화감, 나만 바뀌면 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조혜련 또한 성격도 성향도 다른 딸과의 마찰이 쌓여 자연스럽게 서로 불편해졌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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