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만능 골잡이라는 게 '헤더 득점 기록'에서 잘 나타난다.
오른발, 왼발뿐 아니라 헤더로도 '탑티어급' 득점력을 뽐냈다.
호날두는 경력을 통틀어 헤더로만 무려 110골을 넣었다. 21세기 이후를 기준으로 할 때 유럽 5대리그 최다 헤더골 기록이다.
세자릿수 헤더골 기록은 호날두가 유일하게 보유했다. 그야말로 '신이 내린 뚝배기'다.
2위인 뤼크 더 용(바르셀로나/78골)과는 32골 차이가 난다. 더 용은 네덜란드에서 온 '헤더 원툴' 공격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가 77골로 3위, '사자왕'이자 손흥민의 옛 동료인 페르난도 요렌테(에이바르)가 75골로 4위에 랭크했다.
'호랑이' 라다멜 팔카오(라요 바예카노/71골), 바스 도스트(클럽 브뤼허/64골), 아리츠 아두리스(은퇴/63골), 마리오 만주키치(은퇴/60골), 에딘 제코(인터밀란/59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58골)가 나머지 탑10을 차지했다.
상위 20걸 중에 눈길을 끄는 선수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파리생제르맹)다. 무려 51골을 헤더로 넣으며 이 부문 15위를 차지했다. 올리비에 지루(AC밀란)과 디디에 드로그바(은퇴/이상 50골) 보다 많은 숫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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