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테니스를 쳤다.
소유진은 4일 자신의 SNS에 "올만에 남편이 테니스치고서 사진 찍어 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물통에 가득 홍삼물을 채워서 들고 온거 보니 어제 한 잔하셨나 봄. 봄이면 1년 되는데 열심히 치자 여보야. 테린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테니스장에서 백종원과 함께 테니스를 치며 힘찬 아침을 시작한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전날 과음해 황삼물을 가져온 백종원을 놀리며 알콩달콩 부부만의 취미를 즐겼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연극 '리어왕'을 통해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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