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7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했다.
3일 현아와 던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래를 약속한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바로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한 것.
던은 "MARRY ME"라는 글귀, 커플 반지를 착용한 현아의 손을 꼬옥 잡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현아도 동일한 영상을 게재한 후 "당연히 Yes지",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2016년부터 장기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앞서도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현아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 가능성에 힘이 실린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듀엣 앨범 발표 후 동반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현아가 "어머니께서 던을 예뻐하신다. 아버지와도 대화를 길게 한다"라며 진지한 관계임을 다시금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당시 함께 몸담았던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하는 잡음도 있었지만 그 어떤 커플보다 과감하고 솔직한 연애 행보를 공개해 응원을 받아왔다. 현아는 당시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라는 SNS 글로 그 누구보다 쿨하게 연애를 인정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러브스토리의 끝은 공개 청혼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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