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원래 거절했는데, 잘못 알려졌어요."
'제 2의 이상화'로 불리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간판 스타 김민선.
5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오전 훈련이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김민선은 믹스트 존(공동취재구역)에서 "체육회에서 기수를 하겠냐고 의향을 물었고, 그 자리에서 코로나 방역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거절했다"며 "그런데 그 다음날 제가 개막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가 됐다는 기사가 떴고, 결국 김아랑으로 교체된 것"이라고 했다.
대한체육회는 2022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기수단에 남자 곽윤기, 여자 김민선으로 발표했다가, 지난달 31일 부랴부랴 여자 기수를 김민선에서 김아랑으로 교체한다고 했다.
김민선은 500m의 기대주다. 그는 "이번 대회 최대 목표는 깜짝 메달이다. 빙질의 상태가 좋고, 컨디션도 좋다"며 "(이)상화 언니가 몇 가지 짧게 짧게 팁을 줬다. 스타트에 관한 부분이었고,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며 "오늘 500m를 달려봤는데, 빙질 적응의 일환이었고, 총성에 맞춰 스타트를 하는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2의 이상화라는 얘기는 워낙 오래 전부터 들었다. 심적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 제공하는 도시락 때문에 상당한 방역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다. 선수촌 음식은 괜찮은 편인데, 워낙 많은 선수들이 들락날락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게 겁이 났는데, 도시락이 제공되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했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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