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충격적으로 탈락한 '얼음공주' 최민정(성남시청)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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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서 레이스 도중 미끄러지며 조기 탈락 고배를 마셨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질주하다 2바퀴를 남겨두고 코너를 돌다 미끄러졌다. 최종 1분04초939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최민정은 경기 후 "준비가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로 이어지지 못해서 아쉽다"고 탈락 후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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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도 많이 도와주셨다. 결과로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정은 레이스 도중 넘어진 이유에 대해선 "초반에는 괜찮았다. 빙질에는 크게 이상은 없는 것 같다. 여러가지를 다시 준비해봐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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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바라봤다. 그는 "1000m와 3000m가 남았으니까 잘 준비하겠다. 속도나 컨디션은 크게 이상이 없다. 다른 팀원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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