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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신선한 충격을 받은 시나리오였다. 그래서 보면서 굉장히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소재도 특이했고, 사실 한 여자와 남자가 다름을 갖고 살아가는데, 다름을 알아가고 이해하며 서로가 느끼게 되는 두 남녀의 감정의 텐션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있어서 혼자 고민하게 되고 그러면서 상대의 모습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모습도 알아가고, 본능에 대해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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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코미코 웹툰 상위권에 랭크된 뒤 네이버 웹툰으로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점도 시선을 모은다. 웹툰의 솔직 발랄한 매력을 살린 '모럴센스'의 주제 의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럴센스'는 회사 내에서는 상사인 남자에게 밖에서는 명령을 내리게 된 여자의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회사 안과 밖, 두 사람의 묘한 관계와 이중생활을 보여주게 될 예정. '6년째 연애중'과 '좋아해줘'로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 박현진 감독이 '취향존중 로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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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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