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V리그 여자부 최다연승 신기록을 눈앞에 둔 현대건설에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미한 목아픔을 느낀 선수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이후 이 선수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다.
그 사이 나머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프런트도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했다. 전원 음성이 나왔다.
안심하긴 일렀다. 지난 7일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반응이 나타난 선수는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자 선수, 코칭스태프, 사무국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선 소요시간이 너무 길어 비용을 들여 병원에서 진행했다.
헌데 한 명의 선수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그 외의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7일 오후 김천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과 PCR 검사로 이동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추가 확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7일 밤 PCR 검사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병원에 검사 대기자가 밀려 검사는 8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 추가 확진자가 없을 경우 김천으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구름 위를 걷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장충 GS칼텍스전에선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인 14연승에 성공했다. 1, 2세트를 내주며 연승이 끊기는 듯했지만 내리 3세트를 따내며 리버스 스윕승에 성공했다.
이제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인 15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상대가 공교롭게도 도로공사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 현대건설에 쓴맛을 준 유일한 팀이다. 개막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석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떠안은 바 있다.
도로공사의 경기력도 떨어져 있지만, 현대건설은 코로나 19 확진 선수가 발생하면서 전력 약화는 물론 정상 훈련도 하지 못했다는 변수에 사로잡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