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신입생' 데얀 쿨루셉스키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호흡도 무척이나 만족해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각) '쿨루셉스키가 콘테 토트넘 감독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 있을 때보다 훈련 강도는 높지만 그것이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출신 2000년생 쿨루셉스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출전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쿨루셉스키는 후반 24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쿨루셉스키는 "믿을 수가 없다. 나는 내 몸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이곳에 있는 게 좋다. 내가 이곳에 왔을 때 이탈리아에 있을 때와는 훈련이 달랐다. 다들 더 빨리 달린다.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이 더 빠르게 움직인다. 내게 필요한 것이다. 매우 좋았다. 나는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콘테 감독에 대해 "토트넘은 환상적인 클럽이다. 콘테 감독을 통해 선수들이 얼마나 더 뛰는지 알 수 있다. 콘테 감독은 훌륭한 훈련과 전술,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 이제 21살이 된 내게 콘테 감독이 있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그는 승자다. 나는 승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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