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양택조(84)가 남다른 노장 파워를 과시했다.
오늘(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합죽이 캐릭터로 열연한 명품 조연 배우 양택조가 출연해 살림남 면모부터 원로배우로서의 애환을 드러낸다.
양택조는 먼지와 청소포가 닿기도 전에 끝나는 초스피드 청소법과 함께 거품도 안 내고 그릇을 닦는 일명 '대충 청소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대체 언제부터 설거지를 했냐는 질문에 "손자이자 배우 장현성의 아들인 준우가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칠순이 지난 나이에 하기 시작했다"며 살림남이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양택조는 84세의 나이에도 남다른 노장 파워와 함께 연기 열정을 불태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검으로 한 번에 종이를 베고, 진검으로 대나무를 베는 등 50년 차 검도인의 포스를 뽐내 환호성을 일으켰다. 검도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그는 "30대 후반에 시작해 5단까지 땄다"며 "혹여나 무술 영화를 하게 되면 제대로 된 연기를 보이고 싶었던 배우의 욕심 때문에 검도를 시작했다"며 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원로배우들의 비애를 털어놓아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택조는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한창인데 뛸 수가 없다. 일에 대한 열망만큼은 젊은 사람들 못지않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85세의 나이에 영화 '더 파더'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소니 홉킨스를 언급하며 "한국의 안소니 홉킨스를 꿈꾼다"고 밝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 양택조의 이야기는 오늘(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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