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9일 SNS에 "내일 남편 생일이라. 도시락 밑반찬 준비하고 내일 아침은 새벽에 일어나 제육이랑 미역국 준비하고 계란말이까지 해야하는데 도시락 용기가 아직도 배달되지않았어요…과연… 요니의 도시락선물은 내일 성공할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연은 "#오늘하루도수도하셨어요 #금메달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수근의 생일을 맞아 잔치상 못지않은 9첩 반상의 도시락을 준비한 박지연의 모습. 특히 박지연은 그동안 엄청난 음식 솜씨를 자랑한 바 있어 이번 생일 도시락 역시 엄청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건강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후 박지연은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직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에 처음 이식수술에 너무 고생했던지라 강하게 '안 해요'는 했는데 요즘 제가 이식했던 10년 전보다 약도 좋아지고 기술도 좋아져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씀에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식을 하고 싶다고 당장 되는 것도 아니지만 뇌사자 대기를 걸어놓고선 기대 안 했던 제가 저도 모르게 의사쌤의 말씀이 귓가에 맴돌았다"고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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