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이 250억원 슈퍼볼 광고를 장식한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을 내세운 삼성 캠페인 광고가 슈퍼볼에 등장한다.
매년 2월 두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미국 프로축구 결정전인 슈퍼볼은 워낙 전세계적인 지목도가 높아 광고 단가 자체가 '헉' 소리 나올 정도에서 형성된다. 단일 경기로는 전세계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해온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빅이벤트이기 때문.
올해 슈퍼볼 광고단가는 30초당 $650만 (약 78억). 원래 삼성캠페인 광고는 총 2분으로, 보통 슈퍼볼광고 1분에서 1분 30초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상성 슈퍼볼 광고료는 25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에 등장해 해양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골자로 발표한 친환경 비전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탄소년단는 이날 온라인 언팩행사의 마지막 장면에 공개된 캠페인 광고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필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드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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