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겟 아웃'(17) '어스'(19)로 단숨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조던 필 감독의 세번째 작품 영화 '놉'이 북미에서는 7월 22일 개봉, 한국에서는 이 보다 빠른 7월 20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동시에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놉' 1차 예고편은 세계적으로 팬덤이 두터운 조던 필 감독이 기존과 다른 차기작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예고편은 광활한 사막 지역을 배경으로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말 탄 흑인의 짧은 활동 사진이 영화의 시초였다는 거 아세요?"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1차 예고편은 '겟 아웃' '어스' 때와 마찬가지로 영화의 단서로 추정되는 영상과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극도로 자극한다.
더불어 상공 위 기이한 물체를 통해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되고 블랙홀처럼 물체들을 하늘로 자석같이 빨아당기는 모습과 스티븐 연의 두려운 눈빛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마지막으로 "나쁜 기적도 있을까?"라는 대사와 함께 절규하는 듯 펼쳐지는 "도망 가"라는 외침이 조던 필 감독이 펼쳐내는 예측불허 작품 세계관을 담은 듯한 뉘앙스를 전한다.
'놉'은 '겟 아웃' '유나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한번 조던 필 감독과 조우했으며, 배우 겸 가수인 케케 파머와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여기에 더해 아카데미 수상의 주인공 조던 필 감독과 함께 2021년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거머쥔 다니엘 칼루야, 그리고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스티븐 연 등 아카데미 주역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놉'은 IMAX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규정할 수 없는 장르와 스토리로 다시 한번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2022년 여름 극장가, 충격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킬 '놉'은 한국에서 7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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