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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안방마님 박동원,이지영,김재현,김시앙의 함성이 훈련장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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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을 비롯한 '포수 4인방'은 14일 고흥 거금야구장에서 여러가지 땅볼에 대응하는 수비 훈련을 펼쳤다.
키움의 주전 포수 박동원에게 2021시즌은 다소 아쉬움이 많은 한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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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와 22홈런, OPS 0.803을 기록해 공격형 포수로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팀에서 이정후 다음으로 뛰어난 득점 생산력과 팀내 가장 많은 포수 이닝을 소화했지만, 골든 글러브의 어느 부분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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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로서 560⅓이닝, 지명타자로서 200타석을 소화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KBO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에 따르면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지명타자는 규정타석 297타석 이상 출전해야 한다.
수비 이닝이 부족해 공격력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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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은 "올해는 수비를 좀 많이 나가서 규정 이닝을 채우고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며 수비 기본기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흥=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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