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여자팀 에이스 빌데 보 리사(26)가 최근 깜짝 놀란 경험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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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리사는 최근 노르웨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드트라포드 경기장에 남자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란히 사진이 걸린 것에 대해 "굉장하다. 약간 꿈만 같다. 호날두는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인물 아닌가"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지난해 7월 맨유에 입단한 리사는 "경기장 외곽에 무슨 사진이 걸려있는지 몰랐다. 여기 오래 있으면 밖에 있는 것을 보긴 어렵다"며 "사진 이야기를 듣고 맨체스터를 찾은 어머니와 함께 보러 갔다"며 웃었다. 입단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맨유의 얼굴'이 된 것이 "놀랍다"고 그는 인정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렸다.
리사와 호날두가 나란히 벽에 걸려있다는 건 여자 축구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걸 방증한다. 리사는 "맞다. 4년 전 창단한 맨유 여자팀은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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