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직 꺼진 불이 아니다. 토트넘의 파울로 디발라(28·유벤투스) 영입설이 또 제기됐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16일(현지시각) '토트넘은 디발라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여름이적시장에서 디발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발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7월 1일 끝난다. 현재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유럽의 많은 클럽들이 디발라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다. 디발라는 재계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가 주목하는 부분은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과 유벤투스의 밀월관계 때문이다.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해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유벤트스에 11년간 몸담았다. 1월 이적시장에서 수혈한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모두 유벤투스 출신이다.
토트넘은 현재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정규리그 순위도 8위로 추락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디발라를 품에 안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다.
'풋볼런던'도 '디발라가 AC밀란의 프랑크 케시에, 맨유의 제시 린가드와 함께 파라티치가 목표로 삼을 수 있는 자유계약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발라는 2015년 유벤투스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유벤튜스에서 280경기에 출전, 112골-4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6경기에서 12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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