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어쩌다 사장2' 차태현과 조인성의 어쩌다 시골 슈퍼 확장 개업이 펼쳐진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는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다.
지난 해 시골슈퍼의 정겨운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 큰 사랑을 받은 '어쩌다 사장'. 인간미 넘치는 초보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이 주민들과 교감하며 마을의 일원이 되는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또한 게스트로 찾아오는 스타 알바생들의 따뜻한 면모까지 힐링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과 조인성은 눈바람을 맞으며 커다란 마트 규모에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한적한 시골슈퍼와 거리가 먼 전남 나주의 할인마트를 맡게 된 두 사람은 배달과 정육점 운영까지 업그레이드 된 미션 수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번엔 금전등록기 일명 포스기 앞에 서게 된 '총괄 계산' 차태현과 영업용 화구에서 본격적인 분식 판매에 들어가는 '총괄 셰프' 조인성. 시즌 1에서 인기 폭발이었던 시그니처 대게 라면은 이번에도 계속 된다. 여기에 '수셰프' 조인성이 고심해서 준비한 특급 신메뉴가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걱정을 한아름 안고 전쟁 같은 첫 날 영업이 시작된다. 직접 부위별, 용도별로 썰어서 판매해야 하는 고난도의 정육은 차태현과 조인성의 식은땀을 폭발시킨다고.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사장즈가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장을 돕기 위해 역대 최장신 알바 군단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찾아온다. 열정은 충만하나 어쩐지 효율성이 떨어지는 허술하고 사랑스러운 삼인방의 고군분투기가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이번 시즌은 더 크고, 더 일상적인 공간으로 나온 사장들이 '마트 열흘 영업'을 맡으면서 더 다채로운 좌충우돌을 경험한다"라면서 "게스트들도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이 깊어서 좋은 이야기와 표정들을 남기고 가셨다. 재밌게 봐주시고 출연자와 손님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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