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현역 최강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후안 소토(24, 워싱턴 내셔널스)가 3억5000만달러(약 4200억원) 대박 계약을 거절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TR)은 17일(한국시각) ESPN 스페인판을 인용해 '워싱턴 내셔널스가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직전에 소토에게 13년 3억5000만달러 계약 연장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FA 시장에서 나온 최고액(코리 시거, 텍사스 레인저스 10년 3억2500만달러)보다도 큰 돈이다.
MTR에 따르면 소토의 에이전트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연봉 중재를 통해 매년 계약하겠다'며 워싱턴의 오퍼를 받지 않았다.
소토는 2018년 20세의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116경기 494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292 출루율 0.406 장타율 0.517에 22홈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소토는 이미 연봉 중재 자격을 갖췄으며 서비스타임은 올해를 포함해 3년이 남았다. 13년 3억5000만달러도 엄청난 금액이지만 소토 측은 3년 뒤 FA로 나왔을 때 이보다 더 큰 액수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MTR은 '분명히 인생을 바꾸는 액수다. 그러나 소토의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훨씬 더 좋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MTR은 '소토는 2021년 연봉이 이미 850만달러였다. 2022년은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것이다. 마지막 해(2024년)에는 2700만달러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즉, 소토가 현재 기량을 유지한다면 연간 최소 3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은 어렵지 않다는 계산이다.
MTR은 '소토는 데뷔한 순간부터 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이었다. 그가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4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상하는 일은 놀랍지 않다. FA 시장에서는 5억달러도 넘볼 수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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