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천하의 양치승이 정호영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늘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6년 연속으로 미슐랭에 선정된 정호영 셰프의 대박집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제주도까지 간 양치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명품 한우 선물을 들고 박광재와 함께 정호영의 제주도 우동 가게를 찾았다.
짠돌이 양치승의 난데없는 선물을 수상히 여긴 정호영은 경계심을 드러냈고 양치승은 코로나19로 헬스장 운영이 최악의 상태라면서 요식업 진출 계획을 밝히며 자신에게 성공 비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했던 정호영은 자존심 강한 양치승이 무릎까지 꿇고 "좀 도와줘요 형"이라고 간절히 애원하자 "하는 것을 보고 하나씩 알려주겠다"면서 조건부로 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밀가루 포대 나르기, 테이블 정리, 유리창 닦기 등 온갖 허드렛일만 시키자 양치승은 결국 폭발 직전의 상태에 이르고 말았다는데.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요식업의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정호영의 큰 그림이었다고 해 과연 양치승이 인내심 테스트를 끝까지 견뎌내고 대박집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움을 위해 보스로서 자존심을 굽힌 양치승의 이야기는 오늘(20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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