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베이징패럴림픽에 대비한 장애인체육 동계종목 방송해설자 양성교육을 성료했다.
방송해설자 양성교육은 국내외 장애인스포츠 중계시 경기해설 전문성을 제공하고, 장애인은퇴선수 등 장애인체육인의 진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시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1월2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출전종목(노르딕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1회,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됐고 은퇴선수, 경기전문가 출신 총 10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미디어스피치 방법론과 중계 사례 분석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보이스 트레이닝 및 현직 캐스터와 함께 하는 실습을 통해 스포츠 중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혔다.
교육에 참가한 '평창패럴림픽 노르딕스키 대표' 출신 이정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38)은 "방송해설을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 선수 출신의 장점을 살려 현장감 있는 해설을 준비하고 있다. 평창패럴림픽 때처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중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베이징패럴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장애인체육대회시 방송중계 해설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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