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시력 이상을 알렸던 배우 강석우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강석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태어난 부산.. 바람이 강하니까 더 좋다 많은 게 날아가니까"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석우는 아내 나연신 씨와 부산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긴 모습.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강석우는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방송은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력이 회복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석우의 시력 저하가 이슈가 된 후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한 인과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WHO(세계보건기구)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등 국외 기관의 보고는 없었다. 시력 저하는 다양한 원인으로 올 수 있기에 판단과 조사에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까지 백신 이상반응 의심 신고 가운데 시력저하 사례는 623건 있었지만 모두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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