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3명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22일(화)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34)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60만·인센티브 30만)로 지난해와 같다.
2019년 두산에 합류한 페르난데스는 3시즌 통산 429경기에서 타율 0.333(1698타수 566안타), 51홈런, 27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7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도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540타수 170안타), 15홈런, 81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포스트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447(47타수 21안타)을 기록하며 역대 7번째로 단일 포스트시즌 20안타 고지를 넘긴 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올해도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기쁘다. 캠프 첫 날부터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준비를 잘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페르난데스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KE0036편)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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