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맨유는 현재 랄프 랑닉이 임시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랑닉은 올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디렉터로 활동하게 된다. 맨유는 후임 감독 선임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22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맨유의 후임 감독 후보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감독 후보와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디어슬레틱이 전한 맨유의 최종 후임 감독 후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다.
예상대로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두 감독을 지켜봐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꾸준히 맨유와 연결돼 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파리생제르맹에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토트넘 시절 보여준 지도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의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영국 언론은 선수단은 포체티노, 랑닉은 텐 하흐를 선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단 두 후보 모두 지도력을 인정받은만큼, 누가 돼도 손색이 없다.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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