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쥘스 쿤데의 마음 속에도 첼시가 있다.
첼시는 오래전부터 쿤데 영입을 노렸다. 쿤데는 작은 키에도 센스 있는 수비로 정상급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토마스 투헬 감독이 쿤데를 좋아한다. 텔시는 지난 여름에도 쿤데 영입을 시도했지만, 세비야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쿤데 역시 첼시행을 원하는 모습이다. 22일(한국시각) 투투메르카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쿤데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쿤데는 바르셀로나행에 관심이 없다. 오로지 첼시행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첼시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 첼시는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안토니오 뤼디거를 비롯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자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잔류는 장담하기 어렵다. 이들을 대체할 선수를 고심 중인 첼시 입장에서 쿤데의 태도는 분명 호재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지난 여름에도 이적료에서 이견이 있었다. 첼시는 5500만유로에 보너스로 유혹을 할 생각이지만, 세비야는 이 금액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생각이다. 첼시와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도 쿤데를 주시하고 있는만큼, 세비야는 급할게 없다는 반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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