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바니, 브라질로 떠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포워드 에딘손 카바니가 유럽을 떠나 고국 우루과이가 있는 남미에 입성할 가능성이 생겼다. 브라질 클럽 보타포고 이적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카바니는 이번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1+1 계약을 맺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고민 끝에 옵션 연장을 결정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남미로의 복귀설이 나돌았다. 향수병 증세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카바니가 보타포고측과 이미 접촉을 했으며, 맨유와의 계약이 끝나면 이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타포고는 지난 시즌 브라질 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그에 발맞춰 카바니를 영입 타깃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모습이다.
한편, 카바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며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보타포고 이적설이 새롭게 등장하며 그의 새 거취는 오리무중에 빠지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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