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부스케츠 후계자를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부스케츠는 사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강의 미드필드진을 구성하며, 한시대를 풍미했다. 사비-이니에스타가 은퇴한 뒤에도 바르셀로나 중원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의 나이도 어느덧 34세. 기동력도 눈에 띄게 떨어진 부스케츠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시기다.
프렝키 데 용과 니코 곤잘레스 역시 후보군 중 하나지만, 바르셀로나는 외부로 눈길을 돌렸다. 23일(한국시각)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아약스의 핵심 미드필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약스 유스 출신의 그라벤베르흐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젊은 재능이다. 그는 기술적이며 공수 모두에 능하다. 네덜란드의 포그바로도 불리고 있다.
그라벤베르흐는 아약스와 2023년 계약이 만료된다. 아약스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 그라벤베르흐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때문에 올 여름이 이적 타이밍으로 보인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어느정도 이적료를 지불할지가 포인트다. 그라벤베르흐는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역시 지켜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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