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드로드(영국 리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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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6일 오후 영국 리즈 엘런드로드에서 열린 리즈와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팀의 네번째 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4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대승을 거두면서 최근 부진을 씻어냈다.
손흥민의 골은 리그 10번째였다. 이것으로 손흥민은 6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동시에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았다. 케인의 도움에 이은 손흥민의 골. 이는 37번째 리그 합작골이었다. 이 골로 손흥민-케인 듀오는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랑크 램파드(당시 첼시)가 가지고 있던 EPL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손흥민은 겸손함도 보였다. 자신의 골이 들어간 후 케인을 가리켰다. 케인이 만들어준 골이라는 뜻이었다. 이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42분 교체아웃됐다. 원정 응원온 토트넘 팬들은 박수를 보내며 손흥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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