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중 토트넘에 참패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감독 교체를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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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27일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을 경질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안드레아 라드리차니 리즈 회장은 "너무도 힘든 결정을 내린다. 우리는 비엘사 감독과 3시즌간 좋은 시간을 보냈다. 비엘사 감독은 구단의 문화를 바꿨으며, 위닝 멘털리티를 주입했다. 하지만 나는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 했다. 최근 경기력과 결과는 우리의 기대에 밑돌았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비엘사 감독은 2018년 6월 리즈 사령탑으로 부임해 16년만의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시즌 9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시즌 계속된 부진 끝에 강등권 언저리인 16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4경기에서 모조리 패하며 강등권과 승점 2점차로 좁혀지자 구단은 결정을 내렸다.
비엘사 감독 후임은 제시 마시 전 라이프치히 감독이 유력하다. 미국 출신 마시 감독은 뉴욕 레드불스,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의 감독을 역임했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 시절에는 황희찬(울버햄턴)과 호흡을 맞췄다. 또 다른 후보로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바르셀로나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 허더스필드 감독 등이 거론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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