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연속 무승부, 시즌 첫 무득점에도 안익수 서울 감독의 목소리는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안 감독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를 0대0 무승부로 끝마치고 "결과는 그렇지만, 과정에선 고무적인 현상이 많았다"고 자평했다.
서울은 이날 77%의 높은 점유율로 상대보다 4배 많은 12개의 슛을 쏘며 성남을 압도했다. 하지만 끝내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안 감독은 "주중 경기라 상당히 피곤하다. 팬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저희만의 스토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의 수비적인 전술을 극복하지 못한 데 대해선 "저희가 이런 상황도 혁신적인 생각으로 개선하고 타개책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서 더욱 진화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은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보수 건으로 인해 시즌 초반 연속해서 원정 경기에 나서고 있다. 다음 원정 상대는 김천 상무다.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정승현 구성윤 등 국가대표급 자원이 대거 포진한 팀.
안 감독은 '김천이 강하다'는 얘기에 "두고 보시죠. 저희도 세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2m 장신 공격수 뮬리치를 꽁꽁 묶은 이한범에 대해선 "한범이가 어디까지 발전할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축구에 대한 생각이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전에 이어 이날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지동원에 대해선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부상이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동원이만의 코스를 찾아가는 느낌이다. 상당히 고무적이다"라고 최근 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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