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을 떠나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한 브리안 힐(발렌시아)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힐은 자신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세비야의 미래'로 불리던 힐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지만 그에 미치지 못했다. 힐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9경기에 나서 86분을 소화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에는 단 30분을 소화했다. 콘테 감독은 그를 향해 "창의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신체적으로 강해야 한다. 많이 뛰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힐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났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발렌시아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이적 후 다섯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힐은 3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021~2022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을 정조준한다.
힐은 "나는 이런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발렌시아에 왔다. 내 나이에 우승하는 것은 꿈이다. 나는 토트넘에서 모든 선수가 원하는 시간을 뛰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 시간을 얻어야 한다. 현재 습관을 바꿨다. 체중도 늘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체력 수준에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가 돌아갈 때를 대비하기 위해 발렌시아에서 인내력과 체력 훈련을 하고 있다. 나는 토트넘 소속이다. 그들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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