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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국보' 선동열이 반한 21세 좌완, 두산 최승용이 기대에 부응하는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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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 KT의 연습경기, 최승용은 팀이 4-5로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최승용은 최고구속 145Km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커터,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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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카운트로 승부를 이어가는 모습이 돋보였다. 최승용은 18개의 공을 던져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첫타자 오윤석을 7구 승부 끝 헛스윙 삼진처리했고 후속타자 김태훈에 4개의 공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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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인 문상철에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김병희를 3구째 내야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올시즌 2년차가 된 최승용은 캠프를 순회 중인 선동열 전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밸런스와 피칭 타이밍, 하체 움직임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시즌 활약을 기대케 한 최승용의 투구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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