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크라이나 대표팀 수비수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가 러시아 대표팀 주장 아르템 주바(제니트)를 공개저격했다.
미콜렌코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침묵하는 주바와 러시아 대표팀 구성원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주바, 너와 너의 X같은 동료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무고한 시민이 죽임을 당하는 걸 계속 X같이 침묵한다면, 너는 여생을 지하감옥에 갇혀서 지내게 될 것이다. 너의 자식들과 함께 말이다. 그렇게 되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대표팀의 월드컵 등 FIFA 주관 국제대회 자격을 박탈한 이후에 나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역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했다. 러시아측은 "스포츠정신에 어긋난다"며 즉각 반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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