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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우완투수 이승헌이 불펜에서 힘찬 피칭을 선보이며 코칭스탭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의 스프링캠프 현장, 이승헌은 함께 선발경쟁을 펼치고 있는 나균안과 함께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1m96의 압도적인 신장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피칭을 지켜보던 심판진도 이승헌의 투구에 연신 스트라이크 콜을 외쳤다.
이승헌은 2018년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2020년에는 뜻하지 않게 머리에 직격타를 맞았고 지난해에는 손가락 건초염을 앓는 등 불운까지 겹쳤다.
올시즌은 다르다. 이인복 서준원 김진욱과 함께 4-5선발 경쟁에 뛰어든 이승헌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튼 감독은 이승헌에 대해 "몸 상태가 100%이다. 아무 문제 없이 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때도 굉장히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불펜에서 친구 나균안과 함께 힘찬 투구를 선보인 이승헌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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