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도미 시 감독)이 11일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에서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 '소울' 등을 작업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산드라 오가 메이의 엄마 밍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을 비롯해 조예원, 조성연, 박혜인 등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이 이번 작품에 참여해 뛰어난 재능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여기에 화려한 OST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피니어스 오코넬 남매가 참여해 디즈니·픽사 최초의 보이밴드로 등장하는 4타운의 음악을 작업한 것. 이미 예고편으로 공개된 바 있는 'Nobody Like U' 포함 3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감각적인 OST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니어스 오코넬은 4타운 멤버 중 하나인 제시 역의 목소리 연기까지 맡아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블랙 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루드비히 고란슨 음악 감독이 참여,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로잘리 치앙, 산드라 오 등이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 '바오'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도미 시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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