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3일(한국시각) 빌트는 '맨유가 시즌 종료 후 아칸지 영입을 위한 제안을 건냈다'고 보도했다. 이미 개인 합의도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맨유는 연봉 1500만유로에 4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새로운 수비수를 물색했다. 아칸지가 물망에 올랐다. 스위스 출신의 아칸지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수비가 장기다. 스피드와 파워가 좋다는 평가다. 멘탈 문제로 기복이 심한 모습이 보이던 아칸지는 지난 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던 아칸지는 높은 연봉을 요구하며,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이 사실상 결렬됐다. 도르트문트는 아칸지의 대체자로 니클라스 쥘레를 일찌감치 영입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는 2500만~3000만유로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아칸지 영입을 위해 4년간 연봉 포함 총 9000만유로 정도를 투자하는 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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