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63)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는 5일(한국시각) '박 감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 격리 중이다. 5일째 격리 중이며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보도했다.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있다. 5월 예정된 동남아시안(SEA)게임이 끝나면 U-23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뚜오이쩨는 '박 감독은 격리 중이지만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소집 준비를 위해 코치진과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다. 박 감독은 빠르게 회복 중이다. 건강 상태도 아주 좋다. 며칠 안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돼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오만(24일·홈)-일본(29일·원정)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10차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현재 1승7패(승점 3)를 기록하며 B조 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베트남 U-23 대표팀도 20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친선대회 2022년 U-23 두바이 컵에 참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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