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시즌 첫 현대가더비에서 패한 김상식 전북 감독이 울산전 경기력과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에서 전반 39분 레오나르도에게 선제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지난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같은 스코어를 패한 전북은 이로써 지난해 5월 수원-울산-대구전 3연패 이후 10개월만에 리그에서 연패를 경험했다. 4경기에서 1승(1무 2패, 승점 4점)에 그치며 리그 순위가 9위로 내려앉았다.
시즌 극초반 고비를 맞이한 김 감독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패해 아쉽다. 홈 2연패다. 앞으로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 전에 5연패를 했었다"며 "초반에 성적이 안 나오고 있는데, 지나간 일 빨리 잊어버리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반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경기력"이라고 말했다. "세밀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4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친" 득점력 보완이 절실하다는 김 감독은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1~2명의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 3월 25일까지 이적시장이 남아있으니까 구단과 상의를 해서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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