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전반부터 무너졌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울버햄턴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울버햄턴은 황희찬과 포덴스, 네투를 스리톱으로 배치했다. 허리에는 회버, 마르칼, 네베스, 무티뉴가 섰다. 코디, 킬만, 사이스가 스리백을 형성했고 조세 사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과이타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미첼, 구에히, 앤더슨, 클라인이 포백을 형성했다. 슐룹, 쿠야테, 갤러거가 허리에 배치됐다. 자하, 마테타, 올리즈가 스리톱을 만들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전반 초반부터 울버햄턴을 파고들었다. 특히 슐룹을 축으로 한 미드필더들이 경기를 지배해나갔다.
결국 전반 19분 크리스탈팰리스가 첫 골을 만들었다. 2선에서 갤러거의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이를 자하가 잡았다. 자하는 골라인을 넘기 직전 크로스를 올렸다. 마테타가 슈팅을 시도했다. 사 골키퍼 맞고 튀어오른 것을 다시 잡았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턴은 악재까지 겹쳤다. 전반 25분 측면 윙백인 회버가 다쳤다. 조니를 투입했다. 갑작스러운 교체로 인해 허리에서 삐그덕대기 시작했다.
전반 32분 크리스탈팰리스는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슐럽이 드리블로 치고 들어갔다. 울버햄턴 수비수가 파울을 범했다. 반칙, 페널티킥이었다. 자하가 키커로 나섰다. 깔끔하게 골로 연결했다. 전반 34분. 크리스탈팰리스가 2-0으로 앞서나갔다.
울버햄턴 선수들은 마음만 급해졌다. 실수를 연발했다. 패스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울버햄턴은 전반전에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크리스탈팰리스가 추가골을 넣을 뻔 했다. 전반 추가시간 올리즈의 슈팅을 사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크리스탈팰리스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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