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대형 냉동차에 시신을 보관하겠다고 홍콩 당국이 밝히는 등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시 기능이 서서히 마비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댁'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BQ그릴 가스 새로 교체한 김에 햄버거 굽기. 요즘 홍콩에 사재기 열풍이라 글루텐프리 번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나름 즐거웠음! #겨울에서 급여름으로 가는 홍콩 #아들은 햄버거번 때문에 이 빠질 뻔했다며 #집밥 #바베큐 #햄버거 #bbq #hamburger"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테라스에서 BBQ그릴로 햄버거를 만들고 있다.
현재 홍콩은 사망자 수가 연일 100명을 넘으면서 영안실마저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5개 버스 회사, 104개 노선이 4일부터 16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될 위기에 처해있는 것. 봉쇄에 대비해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으나, 강수정은 테라스에서 그릴에서 햄버거를 굽는 여유로운 근황은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부촌으로 꼽히는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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